통선랑 박사심(1703-1735)을 통덕랑에 임명하는 고신.
조선시대 인사발령에 있어 4품 이상은 교지(敎旨)로, 그 이하는 교첩(敎牒)으로 임명하였다.

문반은 이조에서, 무반은 병조에서 인사를 담당하였는데, 통덕랑은 정5품의 문반 품계이므로 이조에서 주관한 것이다. 박사심이 통덕랑에 임명된 것은 처부 원주목사 최창민(崔昌敏)의 자급 상승분을 대가(代加)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