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덕랑 박사심을 통정대부 이조참의에 추증하는 고신.

통정대부는 정3품 당상관의 품계인데, 손자 박종길(朴宗吉)이 가선대부 공조참판에 임명되면서 법전에 따라 추중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실직 2품 이상의 관료에게는 3대를 추증하는 제도가 있었다. 아버지는 본인과 동일한 품계, 조부는 아버지보다 한 자급 낮게, 증조부는 조부보다 한 자급 낮게 추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