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년 2월 19일 철종이 박종길의 영전에 내린 제문.
왕이 내린 제문이므로 사제문(賜祭文)이라고도 한다.

사제문은 조정 중신의 사망 시나 시호를 내릴 때 함께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백 년이 지난 뒤에도 선정신(先正臣)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내리기도 했다. 이때 국왕은 예관을 파견하여 제사를 지내주는 것이 관례였다.

박종길의 경우, 예조좌랑 이동욱이 파견되었다.